한국일보

고객에 커피팔며 강도질

2002-05-01 (수) 12:00:00
크게 작게

▶ 먼로 스타벅스에 2인조

먼로의 한 스타벅스 커피샵에 31일 새벽 남녀 2인조 강도가 침입, 금고의 돈은 물론 즉석에서 고객에게 커피를 팔아 현금을 더 챙겨 가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매니저를 총으로 위협해 금고의 돈을 강탈 한 후 20여명의 드라이브-드루 고객에게 커피를 팔아 받은 돈까지 챙겨 달아났다고 말했다.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들어온 여성과 함께 뒤이어 들어온 남자는 2명의 직원을 다른 방에 가둬놓고 드라이브-드루 창구를 통해 여유 있게 커피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