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회의소 사무실 개소식…“100개 부스 목표 달성될 것”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정이)가 페더럴웨이 홈 타운 샤핑 몰 내에 자체 사무실을 마련, 상품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3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오는 8월 23일부터 3일간 제2회 한국상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키로 재 다짐했다.
정 회장은 4월 25일까지 11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고 현재 9개 업체가 신청중이라며 상품전시회 협조공문이 본국 지방자치 단체를 거쳐 각 중소기업으로 전달될 5월 초 신청업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회를 위해 워싱턴주 무역국 한국 사무소(소장 양인집)과 신호범 주 상원의원의 노력으로 본국에 결성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국지부가 열심히 뛰고 있어 계획한 100개 부스가 모두 들어찰 것이라고 정 회장은 내다봤다.
박영민 페더럴웨이 시의원은 상공회의소가 페더럴웨이와 깊은 인연이 있다며“사무실 개설이라는 조그만 묘목이 큰 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