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 조찬 세미나서 이익환 이민사 편찬위원장 강조
흥사단 서북미 지부(지부장 양재학)의 도산 아카데미 연구원이 개최한 조찬 세미나에서 이익환 이민사 편찬위원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인격개조를 통한 새 역사 창조를 역설했다고 강조했다.
올들어 두 번째 열린 조찬 세미나에서 이 위원장은“도산이 평생을 강조한 무실이란 거짓 없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며 도산의 역사인식도 무실정신과 맥이 닿아있다”고 설명했다.
흥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양성욱 아카데미 원장은“도산 정신에 입각한 한인사회의 올바른 생활지침을 제시함으로서 개선된 한인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 분기 세미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흥사단은 아카데미 연구원 외에 영어교실, 산악회 등 산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기러기’라는 계간 회보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