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광석 전 평통회장 1주기

2002-04-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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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 친지 추도식 참석

지난 해 암으로 사망한 김광석 전 평통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0일 자택에서 열렸다.

문병록 총영사와 김준배 시애틀 한인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한인 단체장 등 친지 40여명은 고인이 생전에 한인사회에 기여한 헌신이 여전히 퇴색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추도예배를 인도한 페더럴웨이 선교교회의 송천호 목사는“죽어도 살겠다는 요한복음의 말씀이 고 김광석 집사가 오늘 모인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요지일 것”우선 하늘나라의 영생을 예비하자고 설교했다.

이날 추도예배를 위해 한국에서 김 전회장의 형 김형도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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