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뷰시내 체증 더 심화

2002-04-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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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405 확장공사 착수 따라

이스트사이드지역을 관통하는 I-405 고속도로의 벨뷰 시내 구간 확장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 교통체증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벨뷰 시는 다운타운 진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우선 6백만달러의 예산으로 SE 8가 인터체인지 확장공사에 착수했다.

밥 고닌 프로젝트 매니저는“I-405 공사가 본격화할 경우 발생할 교통정체에 대비해 시내구간 공사를 우선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8가 공사는 다운타운의 체증완화를 위해 114가에서 I-405로 들어오는 남쪽 진입로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어서 시작될 I-405의 NE 4가 인터체인지 개선공사와 NE 6가 진출입로 공사는 2005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벨뷰 시는 주정부 및 사운드 트랜짓과 공동으로 총 1억7천만달러의 예산을 투입, 이미 포화상태인 I-405 도로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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