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축구협회 집단 지도체제로

2002-04-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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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각 클럽 회장단 회동

회장의 공석으로 사실상 활동이 정지된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가 협회에 등록된 각 축구 팀 회장들의 집단 지도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스노호미시 축구팀 대표가 빠진 4개 축구팀 회장들은 10일 회동을 갖고 협회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클럽 대표들이 공동 운영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아울러 이들은 페더럴웨이 축구회 주최로 내달 4일 사할리 중학교에서 열리는 시애틀 한인회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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