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텍산업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샌프란시스코-샌호제)에 이어 시애틀이 국내 주요 도시 가운데 인터넷사용빈도에서‘톱 5’에 랭크됐다.
‘야후! 인터넷라이프’지는 연례조사를 통해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샌호제·오스틴(텍사스)·보스턴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타주의 솔트 레익 시티도 지난 2월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터넷사용의 폭주로 작년보다 23계단이나 껑충 뛴 6위를 차지했다.
이 잡지의 돈 윌못 기술관련 편집장은 인터넷사용과 함께 전자 상거래 이용 및 인터넷 접속 속도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