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8일부터 4일간 출연,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연주
한국이 나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양(21)이 4월18일부터 4일간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한다.
장양은 18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1시, 20일 오후 8시, 21일 오후 2시 등 네 차례에 걸쳐 연주한다.
시애틀 심포니의 2001~2002년 걸작 시리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청된 장 양의 연주곡목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이다.
10대에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장 양은 투나잇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미 주류 TV쇼에도 출연한 바 있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11~71달러. 티켓 예매는 (206)215-4747이나 웹사이트(www,seattlesymphony.org)에 접속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