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벤드가 코발리스 제쳐

2002-03-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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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건주 가장 비싼 도시

오리건주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코발리스가 아닌 벤드이다.
미 상공회의소의 지난해 4/4분기 자료에 따르면 이제까지 오리건주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였던 코발리스는 전국 평균보다 11% 높은 111%였던 반면 벤드는 13.2%가 높은 113.2%로 나타났다.

매 4분기마다 발표되는 이 통계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104.7%로 3위, 클라마스 폴스는 103.2%로 4위. 세일럼은 102.2%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통계는 식품에 16%, 주거비에 28%, 교통비에 10%, 유틸리티에 8%, 건강에 5%를 각각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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