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맛조개 채취 4일간 허용

2002-02-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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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오션 쇼어 등 4개 지역…1인당 15마리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션 쇼어를 중심으로한 4개 해안지역에서 맛조개 채취가 허용된다.

주 어류 야생국(DFW) 관계자들은 “날씨만 좋으면 풍성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대형조개가 많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해는 맛조개 수도 크게 늘었고 해양오염도 역시 안전한 수준으로 마음을 놓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조개채취장소는 롱 비치·코팔리스·목록스·칼라록 비치 등 4개 해안공원지역이다.

특히, 코팔리스 지역에는 오션 소어, 오션 시티 및 코팔리스 비치가 포함되고 목록스 지역도 아이언 스프링스, 루즈벨트 비치, 퍼시픽 비치, 목립스를 포함한다.

조개채취에 적합한 간조시간은 27일 하오 6시43분, 28일 하오 7시25분, 1일 하오 8시07분, 2일 하오 8시48분 등이다. 1인당 채취한도는 크기에 관계없이 15마리.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wa.gov/wdfw/fish/regs/fishregs.htm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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