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20여 한인교회의 청소년 신도 500여명이 금식을 통해 굶주리는 이웃을 돕는 실천적인 경험을 한다.
비영리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매년 실시하는‘기아 체험 30시간’한인 청소년 연합 금식은 22일 페더럴웨이 디케이터 고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월드비전이 제공하는 성경공부와 교육용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세계 기아 현실을 배운 후 굶주리는 이들의 고통을 체험하기 위해 30시간 금식을 하게 된다.
월드비전은 작년 이 행사에 미 전국에서 60여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8백만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