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교회 연합회, 증경회장단 공천대로 선임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장에 최용주 목사가 선출됐다.
연합회는 18일 시애틀 은혜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최목사, 부회장에 박인규 목사와 이명집 장로, 총무에 김원일 목사, 서기에 박재건 목사, 부서기에 이승인 목사, 회계에 한종수 장로, 감사에 최태원 목사와 황병조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19개 회원교회서 25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역대 회장으로 구성된 증경 회장단이 임원진을 공천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이에 동의했다.
최 신임회장은 변인복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부족하지만 협회의 실질적인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애틀 기독교회 협의회에는 50여 교회가 회원교회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