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으로 예수 탄생 축하

2001-12-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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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연합 찬양제 성황 이뤄

시애틀 한인기독교회 연합회(회장 변인복목사) 회원 교회들이 한데 모여 성탄을 축하하는 연합 찬양제가 성대히 열렸다.

9일 시애틀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연합 찬양제에는 9개 교회 성가대가 참가, 크리스마스 캐롤·성가 등을 합창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참가 교회 성가대 전원이‘할렐루야’를 불렀다.
이날 공연에는 교회 성가대 외에 샛별 한국 문화원(단장 최지연) 어린이들이 색동옷을 입고 나와 방울카드 춤을 추기도 했다.

변 회장은‘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세상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노래 부르지만 기독교인의 찬양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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