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변인복 목사)가 한국의 복음성가 가수를 대거 초청, 찬양과 기도로 엮어지는 부흥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6시30분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고형원·하덕규·회인혁·이무하 등 음악사역자와 밴드팀 등 40여명이 출연하며 북한 선교사업을 벌이는 미국인 오대원목사가 설교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최유찬 목사는“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한 이 콘서트를 통해 한국서 번진 부흥의 불길이 시애틀 지역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