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거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투표방법이 피어스 카운티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워싱턴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섬너와 타코마 투표소에 터치 스크린 컴퓨터를 설치,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유권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내년부터는 터치스 크린방식의 투표가 도입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선관위는 벨뷰의 ‘보트히어’등 5개 사가 제작한 터치 스크린 방식의 컴퓨터 투표기계를 테스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