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최대 인터넷 도서관 문 열어

2001-10-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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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이후 월드 와이드 웹(WWW)상에 게재됐던 모든 웹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다는 무료 ‘인터넷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인터넷 아카이브’는 ‘웨이백 머신’이라 불리는 웹페이지 검색 서비스를 통해 96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억여개의 웹페이지, 수천만 권의 책 분량에 해당하는 100테라바이트(1테라는 1조)의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인터넷 아카이브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세계 최대라는 미국 의회도서관 보유 장서량의 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5년간 컴팩컴퓨터·미국립과학재단·스미소니언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300대의 휼렛패커드 컴퓨터에 이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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