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최저임금 6.90달러

2001-10-29 (월) 12:00:00
크게 작게

▶ 주 노동산업부 책정, 올해보다 2.6% 올려

워싱턴주 근로자의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의 6.72달러보다 2.6% 오른 6.90달러로 결정됐다.
주 노동산업부(L&I)는 지난 8월 말 까지 12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지수가 2.65% 상승한 점을 반영, 이 같은 임금수준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임금 지침은 농업과 제조업을 포함한 주내 모든 직장의 18세 이상 근로자들에게 적용된다.

L&I는 지난 98년 주민투표로 통과된 발의안에 의해 매년 9월 최저임금을 재조정, 발표하고 있다.
최저임금에 관한 기타 정보는 L&I가 개설한 웹사이트(www.LNI.wa.gov/scs/workstandards/minwage.htm.)에서 입수할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