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어즈 고객센터 폐쇄

2001-10-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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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어라인 소재, 109명 실직

시어즈 백화점이 쇼어라인에 소재한 고객서비스 ‘콜링센터’를 폐쇄, 직원 109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회사측은 이 콜링센터가 국내 다른 지역의 5개 콜링센터와 함께 지난 15일자로 긴급 폐쇄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고된 직원들에게는 퇴직금과 함께 회사내의 다른 일자리 채용에 우선권을 줄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은 말했다.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어즈는 구매팀을 통폐합하는 등 전반적인 인력재배치와 함께 감원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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