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능성 있는 합승자 인터넷 통해 즉각 찾아줘
지난 3월 킹 카운티 운수국(메트로)이 개설한 카풀연결 사이트가 출퇴근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드쉐어 온라인(www.rideshareonline.com)은 킹·피어스·스노호미시·킷삽 등 퓨젯 사운드 일원의 9개 지역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카풀 파트너를 연결해주고 있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 사이트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직장이나 학교의 위치가 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출퇴근 시간대를 고려해 즉석에서 찾아준다.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 e-메일주소, 이름, 집 주소 등을 기입해 로그인 한 후 파트너연결 버튼을 누르면 거주지 1.5~4마일 이내의 연결가능한 상대방 리스트를 지도에 표시된 위치와 함께 보여준다.
가장 근접한 사람을 찾은 후 이름을 클릭하면 메트로를 통해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e-메일이 보내져 의사를 타진한 후 동의하면 연결이 된다.
또한, 매 3개월마다 등록자에게 확인메일을 보내 연결희망 여부를 묻기 때문에 최신 등록정보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