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음식 및 한복 선보여

2001-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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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학교 주관, 시애틀 센터 칠드런스 뮤지엄서

한국 고유명절인 추석행사가 시애틀 센터 내 칠드런스 뮤지엄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개됐다.

이 뮤지엄은 시애틀·벨뷰 통합 한인학교의 협조를 얻어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한국의 추석에 대해 소개한다.
첫날인 6일에는 송편·잡채 등 한국 음식이 선보였으며 다음주에는 종이 접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장에는 한복, 탈, 악기, 보자기, 한국 지도 등이 전시돼 있으며 농악 및 창에 대한 비디오도 상영된다.


시애틀 아시안 박물관 내의 한국 전통가옥‘할아버지의 집’이 인기를 끌어 3년째 전시되고 있고 시애틀 차이나 타운 내 윙루크 아시안 박물관에서도 매년 설날 행사가 열려 퓨젯 사운드 지역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에 대한 소개가 활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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