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시가 브릿지포트웨이-샌프란시스코 및 스텔라쿰-필립스 교차로에 설치한 무인 단속 카메라에 지난주에만 400여명의 도로교통 위반자가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적색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한 이들 위반자에 시 당국은 지난 8일 각각 71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황색신호 시간을 줄여 단속을 위한 단속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혹에 대해 시 당국자는 황색신호 시간엔 변동이 없으며 1주일간 범칙금 없이 경고장을 발송,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계도 시간을 주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