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들 위해 생일축하 공연

2001-07-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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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자·김수자씨 등 아파트 찾아...미국인들도 동참

한인 노인들에게 고전무용과 훌라춤을 가르치는 문신자씨가 노인 아파트와 양로원 등 을 돌며 생일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문씨는 수 개월 전 케이로 양로원 생일잔치에 참가, 훌라춤과 고전무용으로 노인들을 위로했으며 29일에도 K아파트를 방문, 4~6월 중 생일을 맞은 40여명의 노인들을 위해 축하 공연을 했다.

문씨는 이날 김수자·곽정용씨와 함께 화관무·새타령 등 고전무용과 음악을 선사했다.

문씨와 김씨는 또 노스 시애틀의 포 프리덤스 하우스에서 훌라춤을 가르치는 미국인 강사와 함께 훌라춤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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