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기 평통위원 93명 확정발표

2001-07-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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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여성·1.5세 우선...10년이상 연임자 제외돼

제 10기 서북미 지역 평통 자문위원 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각계의 자문을 받아 추천한 95명중 평통 사무처의 최종심사 과정에서 2명이 제외된 93명이 확정됐으며,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간 해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각 한인단체에서 선출한 대표 및 임원이 34%, 여성계 17%, 45세 이하의 젊은 층이 22%를 차지한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직능별로는 경제·과학기술계 63명, 교육·문화·예술·체육계 16명, 언론·종교·의약·법률·자원봉사·입양동포 10명, 기타 4명으로 구성됐다.

총영사관의 안길원 부총영사는 10기에는 새로운 인사들의 평통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10년(5회)이상 장기 연임자는 제외했으며 각급 한인단체 임원과 평통 및 한인회등이 추천한 인사중 직능별 전문인, 여성계, 봉사자, 1·5세, 입양동포 등을 우선적으로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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