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주 서울서 세계 한민족 여성대회 열려

2001-06-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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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부원·박영실씨 참가

한국 여성부가 처음 실시하는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행사에 서북미 지역서 윤부원 전 통합학교장과 박영실 대한부인회장이 참가한다.

한명숙 여성부 장관은 지난 1월 신설된 여성부가 현지에서 지도자적 위치를 구축한 한인여성들을 초청, 인적자원 발굴과 한인 여성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7월2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며 초청자들은 3일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이 행사 참가자들은 관할 공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미국 및 캐나다 지역 30명, 중남미 10명, 동남아 35명, 유럽 15명 등 100여명이 지역별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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