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셸 시장, 너무 낡아 새 다리 건설 계획 추진
지난 2월의 지진으로 파손된 매그놀리아 다리가 오랜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통 됐다.
지난 1929년에 지어진 이 낡은 다리는 3백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교각교체작업을 완료, 18일 양방향 1개 차선의 통행을 재개했다.
폴 셸 시장은, 그러나 여전히 불안한 상태인 이 다리를 완전히 교체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리공사 및 환경에 대한 검토작업에 필요한 9백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주도록 주 의회에 요청했다.
당국은 매그놀리아 다리를 새로 시공하는데 수년이 소요되고 공사비도 8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교통국 대변인은 자제조사 결과 이 다리가 앞으로 10~12년 내에 새로 건설돼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