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경기침체 없다”

2001-06-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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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묵 고문 예측...전국적 침체 빗겨가

워싱턴주 정부의 세수가 향후 2년간 크게 줄어들 전망이지만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손창묵 주 수석경제고문은“주 경제가 이미 바닥세를 벗어나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박사는 워싱턴주가 전국적으로 겪고 있는 경기침체를 빗겨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올해 워싱턴주민들에게 총 8억4천만달러의 연방세금이 환급, 약 2억달러의 신규 구매력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소비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손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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