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화번호 안내요금 인상

2001-06-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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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15일부터 30센트씩...7월엔 버라이즌도

퀘스트 전화회사는 오는 15일부터 전화번호 안내요금을 1.25달러로 30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주내 150여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퀘스트는 한 달에 한 번의 전화번호 문의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이 같은 요금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주내 2위의 전화회사인 버라이즌도 오는 7월1일부터 전화번호문의 요금을 25센트에서 55센트로 대폭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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