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 성당 주최 골프대회…챔피언에 정재규씨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최종건)의 성전 건립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1만6천달러가 모아졌다.
주최측은 9일 스파나웨이 클래식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155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웠다고 밝혔다.
시애틀 성당에서도 안상철 주임 신부를 비롯, 31명이 참가, 타코마 지역 성당의 자체 성전 건립에 일조했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의 스코어를 컴퓨터로 처리, 신속 정확하게 집계하는 등 깔끔한 운영에 신경을 썼다.
대회 챔피언은 정재규씨가 차지했으며 남녀 1등은 각 조 최고 타수 자들이 제비뽑기로 결정했다.
대회 입상자 명단
▲챔핀언: 정재규 ▲메달리스트: 조종현 ▲남자A조: 1등 김판석, 2등 정재규, 3등 게릭 리 ▲남자B조: 1등 신천식, 2등 구자형, 3등 박상덕 ▲여자: 1등 임응년, 2등 안윤미, 3등 이정희 ▲KP: 최산리(A조) 김창호(B조) ▲LD: 김규석(A조) 김수한(B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