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경찰에 거는 긴급전화(911) 외에 경찰이 주민에 거는 긴급전화(112) 제도가 벨뷰 지역에서 가동되고 있다.
흔히‘역 911’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킹 카운티에서는 최초로 경찰은 911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고 받은 응급사태를 주민들에게 알린다.
지난 주 경찰은 112를 통해 오버레익 지역 주민들에게 개스 누출 경보를 알렸다. 미아 신고가 들어오면 주민들에게 아이의 인상착의를 알려 찾는데 협조해주도록 부탁하기도 한다.
벨뷰 지역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주민이나 비즈니스 업소는 자동으로 112 전화가 통보되지만 이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제외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