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체국 응시신청 전화로만

2001-05-19 (토) 12:00:00
크게 작게

▶ 터치톤 전화 이용...FWay지역은 6월 1~15일 오픈

최근 연방우체국 응시 신청방법이 방문신청에서 전화신청으로 바뀌어 한인 응모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종전까지는 지정된 응시 신청 접수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신청카드에 개인정보만 기록하면 됐으나 지금은 전화로만 신청을 받게돼 있다.

원하는 지역의 연방 우체국 직원 채용시험을 보려면 다음의 순서를 밟으면 된다.


① 연방우체국 채용정보 라인(206-442-6240)으로 전화한다.
② 안내가 끝나면 1번을 누른 후 오픈 된 지역의 시험번호(testing announcement number)를 확인한다.
③명시된 접수기간 내에 전화신청 부서(telephone application system: 1-866-999-8777)로 전화, 터치 톤을 이용해 시험번호, 소셜시큐리티 번호, 우편번호 등을 입력한다.
④전화로 신청하고 2주 후 응시 날짜와 장소가 적힌 서류가 응시자에게 배달된다.

이때 셀룰러 폰이나 공중전화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페더럴웨이 지역은 6월1일부터 오후 9시1분부터 6월15일 오후8시59분까지 우체국 직원 응시신청을 받는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클럭과 메일 핸들러만 뽑고 우편 배달원은 뽑지 않는다. 페더럴웨이 지역의 시험번호는 #2912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