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1% 징세 추진, 관광사업 판촉에 사용
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호텔 세가 없는 도시인 커클랜드도 앞으로 1%의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커클랜드 시의회는 호텔에서 거둬들일 세금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톰 딜런 의장은 시내 호텔이 주중에는 비즈니스맨들로 꽉 차지만 주말에는 텅 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업자들도 호텔 세 부과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힌 딜런은 거둬드린 세금은 전액 관광 홍보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