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청연 5백여달러 모금…정부 배급 완전 중단 우려
시애틀 한국 청년연합(회장 이정주)은 린우드와 페더럴웨이 팔도식품 앞에서 북한 어린이 과자 보내기 가두모금을 벌여 5백여달러를 거뒀다.
작년에 이어 벌인 이 가두모금은 북한 당국이 이 달 내에 주민에게 식량 배급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는 보고가 유엔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서 나온 후‘WFP의 친구들’과 연계, 미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됐다.
이회장은“5달러로 북한 어린이 2명을 한 달동안 먹일 수 있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작년엔 전국에서 약4만4천달러가 모금됐다.
북한 어린이 과자 보내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206)878-0750이나 웹사이트 seattle@ykuusa.org를 조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