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만 발의안 지지

2001-05-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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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재산세 인상시 주민투표 승인

주의회 공화당은 재산세를 1%이상 인상할 경우 주민투표의 승인을 받도록 하자는 팀 아이만의 주민발의안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 운영위는 5일 아이만의 발의안 지지문제를 표결에 붙여 20-1로 가결했다. 발의안 전문가인 아이만은 공화당이 자기의 발의안을 항상 지지해줬지만 주민들의 서명을 받기도 전에 지지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아이만은 이 발의안(I-747)을 주민투표에 상정하기 위해서는 30만달러의 경비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17만2천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크리스 밴스 공화당의장은 아이만의 캠페인 광고료를 당비에서 지원해줄 생각은 없지만 당의 서신이나 회합에서 I-747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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