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총영사,“한국 민주주의 수호, 경제발전 원동력”치하
브레머튼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기념 메달 수여식이 지난 달 28일 엘크 로지 강당에서 문병록 총영사, 신호범 주상원의원, 브라이언 켈리 해군기지 사령관 및 지역 한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 총영사는 50여명에 달하는 참전용사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한 후 기념사에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해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이 오늘 날 한국을 세계 주요 경제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주었다며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힘써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레머튼 메달 수여식은 작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한국전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는 포트 루이스에서 워싱턴주 참전용사에 대한 메달 및 기장 수여식이 대대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