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합승유도 웹사이트 등장

2001-04-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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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 지역, 밴 풀 이용자에 지원금 제공도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출퇴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카풀을 유도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벨뷰와 레드몬드시는 레드몬드 지역 교통관리협회(GRTMA)와 공동으로 향후 2년간 교통량을 10% 축소하는 야심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척 모셔 벨뷰시장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브라보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통근자들이 웹사이트(www.bravome.com)에 등록해 카풀이나 밴풀 파트너를 찾도록 해준다.

브라보는 밴풀의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통근 카운셀러도 배치해 웹사이트 이용방법이나‘나홀로’차량 이용을 줄이는 출퇴근 방법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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