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내 폭력 근절 대책...경찰국장-교육감 합의
학교내 폭력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시애틀 지역의 모든 중고등학교에 경찰관이 배치돼 순찰활동을 벌인다.
길 컬리카우스키 경찰국장은 조셉 올셰프스키 교육감과의 합의에 따라 교내에 경관을 고정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국 강력반은 지난 3년간 시험적으로 북부관내의 고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한곳에 경관을 파견, 순찰활동을 실시해왔다.
남부지역 총괄 책임자인 빌 모펫 서장은 교육구의 지원금으로 경찰병력을 늘려 우선 시내 10개 고등학교 전체에 경찰관을 상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