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원 현상모집 발표, 태국어로‘최고의 행복’
생후 4개월 된 아기 코끼리 이름을 현상 공모해 온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은 1만5천여 건의 응모 작 가운데‘한사’를 택했다.
폴 셸 시애틀 시장이 발표한 이름짓기 콘테스트의 당첨자는 레드몬드의 7살짜리 소녀 메디슨 고든이다.
고든은 인터넷을 통해 ‘한사’라는 이름을 찾아냈다며 태국어로 ‘최고의 행복’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당첨되자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한 고든은 경품으로 받을 태국여행항공권은 항상 태국을 가고싶어했던 선생님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