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기술자 협회, 6월 수학 경시대회 준비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서북미 지부(지부장 최재준)가 주최하는 올해 수학 경시대회 문제가 작년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최지부장은 작년에 시험문제가 너무 어려웠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에는 쉽게 문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는 이우빈씨가 출제위원장을 맡고 협회 임원, 수학과 및 전기과 박사과정 학생등 15명이 출제한다.
이들은 24일 UW에 모여 6월9일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올해 경시대회 문제를 출제했다.
이 출제위원장은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객관식 30문항, 주관식 5문항 등 35문항이 출제되며 고학년 문제는 SAT, GRE, GMAT, 국제수학경시대회 문제집 등에서 고루 발췌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험장에는 계산기 사용이 일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