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는 인터넷 웹사이트의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커뮤니티는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말 그대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나누는 것인데 커뮤니티 없는 메이저 웹사이트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반화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갈증이 많긴 하지만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정보를 주는 곳은 드물다. 또 커뮤니티를 구축하려면 기획을 비롯해 제작, 관리, 운영까지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인 2세인 애이미 조 김 박사가 쓴 ‘Community Buiding on the Web’은 그런 점에서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알고자 하는 것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있다. 베테랑 온라인 커뮤니티 설계자인 애미미 조 김씨는 실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 개설 방법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이끌고 가도록 격려하는 방법, 홈페이지와 실제삶을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등을 소개하는데 그 내용이 알차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