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총영사 고튼 상원의원 방문, 남북한 관계 등도 설명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가 슬레이드 고튼 연방 상원의원을 방문, 한반도 정세와 경제 통상 증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워싱턴주 한인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문총영사는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공동선언 채택이후 이산가족 상봉 등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급진전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외환위기 이후의 양국간 경제통상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가 꾸준히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튼의원은 남북 정상회담 성사와 이산가족 상봉 실현 등 일련의 남북간 화해협력 발전은 한국정부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한-미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