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억달러에 제페슨 샌더슨사 매입키로 결정
항공서비스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보잉사는 항공정보분야의 선두주자인 제페슨 샌더슨사의 매입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보잉은 항공정보 및 전산입력된 항공기획자료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인 이 회사를 15억달러에 현금 매입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업계는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연간매출이 2억3천만달러에 불과하다며, 보잉이 과다한 인수금액을 지불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보잉 관계자들은 앞으로 항공서비스시장이 크게 확대돼, 향후 20년간 항공정보시장이 26조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