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RC, 게이츠재단 후원으로 상세한 자료 집대성
워싱턴주 전역의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전례 없이 상세한 비교평가 자료가 내년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설립된 워싱턴 학교연구센터(WSRC)는 교육분야의「컨수머 리포트」라 불리는 이 같은 평가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1년 내에 구축될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각급 학교의 비교분석 자료에는 극빈자 및 이민자 자녀의 재적 분포 등도 포함된다.
제프 파우츠 WSRC 소장은 “이 비교분석 자료는 이전에는 없었던 자세한 내용으로 학교당국이 이를 바탕으로 교육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3억5천만달러를 기부할 예정인 게이츠재단은 WSRC에 이미 1백60만달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