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당 7센트씩, 보통 커피는 한잔에 1.30달러로 조정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가 커피값은 잔당 7센트 가량의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우스 커피와 에스프레소, 혼합음료 등에 적용되는 이 가격 인상은 국내 및 캐나다의 2천8백여 점포에서 실시된다.
앨런 굴릭 대변인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비 상승에 따라 15개월만에 이 같은 인상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경쟁사인 「시애틀 베스트 커피」와 「툴리스」는 현재로서는 인상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