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태음인: 꾸준하고 침착하다. 무슨 일이든 시작한 일, 맡은 일을 이루어 성취하는 데 장점이 있다. 어느 곳에서나 뿌리를 잘 내리고 쉽게 정착하는 재간이 있으며, 행정적인 일…
[2024-11-20]67세 남자환자가 한쪽 손과 발이 저리다는 증상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가 의미하는 ‘저리다’는 증상에는 여러 가지 경우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먼저 환자가 말하는 저리다는 증상…
[2024-11-20]300만원 디올백(Cristian Dior)으로 1년여를 세상천지가 떠들썩하더니 검찰의 ‘무혐의 불기소 권고(2024.9.6 강일원 수심위원장)’를 내린 지 두 달이 지났다. 전…
[2024-11-20]얼마 전까지도나는 아름다운 내 모습이영원하리라 믿었는데하나님께서 나에게 선의 죽음이란 것을 주셨기에못다 한 사랑의 정표를 남기려고가슴 속에 뜨거운 마음을 붉게 남겼지난 이제 어디…
[2024-11-19]정답은 본래부터 없다. 그래서 사실 세상은 시끄럽다. 그러나 사실 정답이 없기에 세상은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을 정답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고 또 그 정답을 찾겠다고 노력…
[2024-11-19]책임감, 이거 없는 사람들 꽤나 있다.오늘 신문을 보니 후배의 부인상(喪配) 부고가 나왔다. 적어도 금혼(金婚)은 지났으리라.처음엔 사랑이요, 중반에 친구로, 후반엔 동반자로서 …
[2024-11-18]유엔 산하 기구로 1948년에 창립된 세계보건기구(WHO)는 헌장에서 건강을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 외에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웰빙’(well-b…
[2024-11-18]난생 처음 보는 사람이 마치 나를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가 있다. 그때마다 보통 “제 얼굴이 평범해서요.”라고 어색함을 넘길 때가 있다. 그 사람이 나를 정말…
[2024-11-18]이번 주부터는 어떤 사례가 고용주에게 부당한 부담(undue hardship)이 되는 지를 사례를 들어 알아보기로 한다. 부당한 부담은 사안의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결정하는 것…
[2024-11-17]부모가 별거 및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 미성년자 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양육계획(parenting plan)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육계획은 자녀에 대한 중요한 의사 결정과, 양…
[2024-11-17]2025년 1월 20일 부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트럼프 2기의 개막을 앞두고 트럼프 1기 때의 반이민 정책이 다시 부활되면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이 어떻게 바…
[2024-11-17]지난 주 화요일에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그것은 비단 나와 같은 민주당원들뿐만 아니라 공화당원들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만큼 충격이 크다.…
[2024-11-15]성큼 높아진 하늘따라 소리 없이 사뿐히 바람에 가을이 묻어 왔네요이 가을 오길 학수고대 하다가목이 길어진 들국화 한 송이드디어 고개를 살짝 들고수줍어 웃고 있네요들꽃 내음 풀풀…
[2024-11-15]서부에 살고 있는 딸아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엄마 나이 때의 라이프는 어때? 좋아?” 뜬금없고 갑작스러운 딸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 것이 좋을까 궁리하느라 머리 속…
[2024-11-14]치열했던 대통령 선거가 예상보다 싱겁게(?) 끝이 났다. 박빙이라던 세간의 예측과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트럼프 압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선거는 그 후폭풍이 예사롭지 않다. 물론…
[2024-11-14]미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들썩거린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그 결과로 인해서 전 세계가 난리가 났다.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경기가 들썩이고 이민자들의 …
[2024-11-14]남편: 여보, 저것 좀 봐.저 길의 끝(end)이 죽었다(dead)는데?아내: 죽은(dead) 것이 끝(end)이라는 그런 뜻이야.부활인 거지.남편 : 아… 그렇…
[2024-11-14]주둥이를 벌리고 푸른 하늘을 삼키고 있다풀밭에 둘러앉아 배고픔이 흘러내리는 목줄기로 고통의 소리를 질러내고 있다 긴 목은 나팔처럼 그들의 간절함을 붙들어매고 풀잎을 뜯어 입속에 …
[2024-11-14]나는 풍족하지 못하게 살던 시절에 자라 종이를 아끼며 쓰던 버릇이 있어서인지 절대로 한 번에 냅킨 한 장을 그대로 못 쓴다. 아내가 반으로 나누어 탁자에 놓은 냅킨을 내가 쓸 때…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