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지역에 한인동포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이 퀸즈한인회에 의해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제2의 한인회관이 한인밀집지인 퀸즈지역에 건립돼야 한다는 안은 역대 한인회장 선거…
[2014-09-30]최효섭 광야 체험이란 허허벌판 광야를 여행하는 것 같은 모진 고생을 체험하는 것이다. 고생이 낙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고통의 광야를 체험해야 진정한 행복을 안다. 국내 어…
[2014-09-29]연창흠(논설위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지인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보내오는 청첩장은 부쩍 늘고 주머니는 가벼워진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
[2014-09-29]김명순 ‘용서’라는 말이 세상에 물결처럼 흐르는 시간, 선(善)의 향기가 피어올라 모든 악(惡)을 덮어버리는 것 같았다.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이 보였다고나 할까. 그러면…
[2014-09-29]김연규 크리스천은 모두 알고 있는 십계명 중에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계명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할 때에 지도자인 모세…
[2014-09-27]가을 날씨가 완연한 즈음 예기치 않은 초청과 만남에 왠지 기대가 되었다. 일의 특성상 내가 항상 만나는 만남에는 긴장과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기에 지난 주말…
[2014-09-26]김병택(사업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찐따 경철이를 두목으로 삼고 이름도 ‘활빈당’이라고 거창하게 지어놓고는 도둑질만 해왔다. 그…
[2014-09-26]아스토리아 지역에 사는 한인여성 이모씨, 주말이면 플러싱으로 간다. 로션을 사러 아모레 화장품 코너를 찾아간다. 딸아이 로션도 필요하지 싶어 가격이 좀 저렴한 페이스샵도 들린다.…
[2014-09-26]조진우 미국을 비롯한 해외 한인 2세들의 숙원인 한국 국적법 개정을 위해 미주지역 한인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전종준 이민전문 변…
[2014-09-26]김명욱 등산(Hiking)은 건강에 너무나 좋다. 등산은 시간당 530칼로리의 열량을 소비한다. 또 등 근육, 바깥쪽 허벅지, 인체의 중심기둥인 심부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2014-09-26]한국 외교관들이 불법주차 벌금을 체납하여 나라망신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뉴욕시 재무국의 ‘2002년 이후의 외교관 차량 주차위반 벌금 체납액 탑10’ …
[2014-09-25]현대차 노조는 금년에도 임금협상에서 두 차례의 부분파업, 특근, 잔업거부 등으로 총1만4800여대의 생산차질로 3,200여억 원의 매출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가운데 …
[2014-09-25]성경의 나훔 2장7절에는 “정명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들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라는 구절이 있다. 전쟁에서 패한 나라 왕실에서 …
[2014-09-24]세월호 특별법이 무엇이기에 여야 정치권, 시민단체, 유가족 등이 뒤엉켜 국민들로 하여금 짜증을 넘어 상호불신과 사회혼란을 야기 끝없는 말싸움으로 치닫고 있는지 한심하다할 것이다.…
[2014-09-23]올리비아 김 새벽에 발생한 이종훈 씨 가족 참극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이종훈 씨가 거실에서 아내와 자식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은 손목을 그어서 자살했다고 하는 내용을…
[2014-09-22]허병렬 “그러니까 그 날은 공부를 안 하네요.” “합니다” “행진을 한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서 합니다.” 그 분은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매번 되풀이되는 질문이다. 이…
[2014-09-22]연창흠(논설위원) 인간의 신체 가운데 가장 혹사당하는 부위는 발이다. 신체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인정을 받기는커녕 무관…
[2014-09-22]김창만 ‘리더십의 위기’ 라는 말이 인구에 빈번히 회자되고 있다. 오늘날 리더십의 위기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기지 않았다. 도덕적 리더십보다 유능한 리더십을 우위에 놓기…
[2014-09-22]김명욱 “가을밤의 싸늘한 감촉/ 밖으로 나왔더니/ 얼굴이 붉은 농부처럼/ 불그레한 달이 울타리 너머로 보고 있었다/ 나는 말을 건네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가장자리에…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