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임(논설위원) 최근 방영되고 있는 한국의 사극 드라마에 역사의 뒤안길에서 아프게 스러져간 왕자들의 이야기가 대세다. 그동안 조선왕실 500년 역사는 소설, 드라마, 영화…
[2014-10-31]이진수(사회 부장 대우) ‘2014 중간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실시되는 선거지만 올해 선거가 그 어느 때 보다 흥미로운 이유는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때…
[2014-10-31]김기철(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이다. 미국 내 소수민족인 한인들이 주류사회 속에서 당당히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
[2014-10-31]유영숙(베이사이드) 몇 개월 전 딸아이 치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치과에 같이 갔다. 치아를 X-Ray로 찍지도 않았는데 치아 하나가 겉으로 보기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속에는 …
[2014-10-30]임형빈(노인상조회 창립자) 지난 10월24일자 한국일보 사회면에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내홍’이란 제목의 기사를 일고 심히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1996년 5월 창립 이래 1…
[2014-10-30]퀸즈 플러싱커먼스(옛 공영주차장) 공사로 촉발된 유니온스트릿 보행자 안전문제가 3개월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플러싱커먼스 개발업체가 …
[2014-10-30]여주영(주필) 한 나그네가 노인과 소녀가 사는 집에 찾아와 물 한 그릇을 얻어 마셨다. 노인이 나그네의 지친 모습을 보고 쉬었다 가라고 하지만 나그네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
[2014-10-29]손한익(공인장의사) 유대인들의 역사 인식에서 배울 것이 있다. 2000년 전에는 바리세인, 서기관, 헤롯당, 열심당으로 사분오열되어 서로 싸우다가 자기 땅에서 쫓겨났고, 히…
[2014-10-29]김동찬(시민참여센터 소장) 폴 부르제(Paul Bourget)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로써 1914년 ‘정오의 악마(Le Demon de mid)’라는 저서에 다음과 …
[2014-10-29]김연희(롱아일랜드) B체육관 소속 김한길이라는 권투선수가 있다. B체육관에서는 알아주는 대표급 선수지만 링에 올라 설 때마다 A체육관 소속의 선수에게 겁이 났다. A…
[2014-10-28]지난 한 달 여 동안 우려를 자아냈던 뉴욕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의 불협화음이 전격 화해로 봉합돼 보기에 매우 흐뭇하다.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단 중재로 어제 마련된 자리에 민승기 뉴…
[2014-10-28]최대식(공예작가) 한국에서 30여년 살고 미국 와서 또 30여년 살다가 10년 전 한국에 교수로 초빙되어 금속조형 디자인과 문화예술경영학을 연구, 강의하다 이제 다시 미국…
[2014-10-28]연창흠(논설위원) 백년해로(百年偕老)란 ‘영원토록 함께 늙어가면서 사이좋게 살자’는 뜻이다. 신혼부부들의 다짐이자 부부들이 원하는 삶이다. 부부라면 누구나 살아서는 같은 …
[2014-10-27]최효섭 한국인의 미주 이민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것을 70년대 초로 볼 때 아직도 50년 남짓 하니 미국 시민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속하는 이민이다. 미주의 한인 교포들은…
[2014-10-27]김원곤(영국 맨체스터) 어릴 적 중고등학교 시절 세계사 수업시간에 본 중동 지도에는 팔레스타인 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이스라엘이란 나라의 흔적은 없었다. 오늘날 중동의…
[2014-10-27]손영구(목사/ 이승만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성경에 의하면 이 지구상에는 3족속이 살고 있다. 이름하여 야벳족, 셈족, 함족이다. 백인은 야벳족에 속하고, 흑인은 함족, 황…
[2014-10-27]김명욱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는 남을 속이고 등쳐먹는 파렴치인(破廉恥人)으로 민폐를 끼치며 사회를 악(惡)으로 몰아가는 비겁자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목숨까지도 아…
[2014-10-25]정재현 (목사/ 칼럼니스트) 얼마 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당시 동포간담회를 갖지 않은 것은 한인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섭섭한 일이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외…
[2014-10-25]민병임(논설위원) 이민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금의환향을 꿈꾼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밤잠 못 이루며 고민하고 궁…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