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21세기 한국의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조용한 아침의 나라’의 백성들이 아니다. 오랜 기간 억압된 욕망의 분출구를 …
[2015-08-12]고인선(맨하탄) 나는 뉴욕한인회를 위하여 공론도 없고 자세한 내막도 모른다. 그러나 신문보도를 통해서 어떻게 흘러왔고 어떻게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은 한인의 한인에…
[2015-08-12]유영숙(베이사이드) 후회란 자신이 자신을 고문하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운가? 어미로서의 위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축복 속에서 성공적…
[2015-08-12]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지금 40만 한인들이 살고 있는 뉴욕에는 두 한인회장을 맞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비를 들여가며 봉사하는 봉사직을 …
[2015-08-12]김근영(목사) 유대계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독서를 너무 많이 하면 주관적 사고와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물론 교육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만 이러한 …
[2015-08-11]역경에 처한 한인 2세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한미장학재단을 비롯, 한국일보 장학회 등 사회단체나 기업 및 개인이 사재를 털어…
[2015-08-11]연창흠(논설위원) 엊그제가 입추였다. 모레는 말복이다. 무더위는 한층 익어간다. 여름의 한 가운데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한여름 덕분에 귀한 여름손님을 만났다. 지난주…
[2015-08-10]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1945년은 일제식민지로부터 한국이 독립한 해지만 그 과정에서 일본의 패망과 2차 대전의 종식 그리고 국제사회가 공산권과 자유진영으로 대치…
[2015-08-10]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지배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조선에 20년 이상 체류하고 있던 마펫, 게일, 노불, 웰치 등 미국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좌담…
[2015-08-10]김명욱 형제들끼리 오순도순 서로 도와가며 사이좋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 태어난 형제자매만큼 가까운 사이도 없다. 부모는 갈라서면 남남이지만 형제자매는 갈라서…
[2015-08-08]8.15 해방 70년! 우리나라가 초근목피의 굶주림과 잔인무도한 일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방 된지가 70년이 된다. 70년 전 1945년 8월 15일, 그날의 감격을 누가 아는가…
[2015-08-08]해방 후 고향을 떠나 피난민이 된 20여명 우리 식구들은 할아버지 둘째 부인 김노덕씨의 도움으로 사직동 기와집에서 살았다. 집은 좋았으나 가난하여 쌀밥을 먹지 못하고 매일 밀가루…
[2015-08-08]이태상 (전 언론인) 2008년 9월 25일 태어난 내(피 한 방울도 안 섞인) 외손자 Elijah 때문에 나는 ‘상사병’을 앓느라 계속 신음하고 있다. 상사병(相思病)이…
[2015-08-08]이경림 (회계사) 새로운 가게나 영업체를 구입할 때 누구나 매상을 확인하고 영업비용 항목을 따져본 후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고객들의 구입 의사결정을 보면서…
[2015-08-08]민병임(논설위원) 최근, 지난 5월 1일 새로 문을 연 휘트니 뮤지엄 (Whitney Museum)에 갔다. 어퍼이스트 매디슨 애비뉴 건물을 떠나 14가 미트패킹 지역에 …
[2015-08-07]김선교(자유기고가) 민승기 한인회장 측 뉴욕한인회관진실규명위원회의 진실규명 보고서를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본다. 무엇보다 먼저 진실규명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것에 찬사를…
[2015-08-07]천지훈(취재부 기자)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본보가 공동으로 매년 전개하는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YCAP)은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다. YCAP…
[2015-08-07]한인비영리단체들의 정치활동 관련규정 숙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도 정치인에게 선거자금을 기부할 수 없는 한인비영리단체로부터 접수된 후원금을 확인하…
[2015-08-06]민상기 모택동과 이승만은 역사성과 정치체제가 다른 두 나라의 인물이기에 단순 비교가 어렵고 더욱이 누가 누구보다 수만 배 잘못이 크다거나 작다는 숫자적 인물 평가는 더더욱…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