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걷다 쉬어 가는 곳이 옛 고향집 어릴적 소꿉 친구들… 다 어디론가 떠났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사랑 할것을…. 가버린 세…
[2024-06-03]우리네 인생은 능소화의 약한 넝쿨처럼 서로 얽혀지고 취할듯 붉은 꽃 사랑 찾누나.
[2024-06-03]우리나라 전통 명절중 초여름 춥지도 덥지도 않아 식물들은 새싹이 나고 모든 생물들이 가장 활기있는 계절의음력 5월5일은 단오절이다. 거슬러 올라 역사에서도 알수있지만 구태여 그런…
[2024-06-03]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새빨간 초상화가 해외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대관식이후의 첫 공식 초상화가 5월 14일(현지시간) 공개되었는데 배경이 온통 벌겋고 검은색 재같은…
[2024-05-31]골프는 여전히 귀족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늘날 골프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도 없다. 가까이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각 단체들만 보더라도 거의 매년 …
[2024-05-31]‘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라는 문구는 “고귀한 신분을 지닌 자는 사회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라는 뜻이다. 자신의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
[2024-05-31]지난 해 말 크리스마스 전 후 2, 3일 사이에 내가 알지 못하는 여섯건의 데빗카드 사용금액들이 무려 5000여불이나 나의 은행구좌에서 우루루 빠져나갔다. 누군가 나의 데빗카드 …
[2024-05-30]시대를 뛰어넘어 온 인류에 영향을 끼친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 소설에서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기 자신의 일을 염려하기 …
[2024-05-30]브롱스에서 가장 빈곤한 곳은 사우스 브롱스다. 뉴욕시 북부에 위치한 브롱스는 힙합 음악과 미국 현대 청소년들의 문화 발상지로 불리는 곳으로 매우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1973…
[2024-05-29]지난 몇 주 전 한국일보 오피니언을 통하여 “배려”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운 실화 내용을 소개한 바 있으나 같은 “배려” 라는 제목으로 실제 뉴욕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또한 …
[2024-05-29]에마뉴엘 스베덴보리(1688~1772)는 아이작 뉴턴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18세기 스웨덴의 천재 과학자였다. 그런 그가 57세의 나이에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사명을 받…
[2024-05-29]“히스기야가 인근 국가를 제압하고 승리하자 바벨론에서 제일 먼저 사절단을 보내왔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위대함을 열방 앞에 자랑하고 싶었다. 히스기야는 사절단을 이끌고 보물고와 성…
[2024-05-28]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야당이 하는 일이란 현직 대통령이 하는 일에 트집을 잡아서, 매일 비난하고 반대만 하는 게 야당인가 보다.야당은 국가발전을 위해 일한다고 말을 …
[2024-05-28]2023년 3월 18일자 뉴욕 타임즈는 1980년 대통령 선거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의 재선을 막고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하여 이슬람 혁명과 함께 미 대사관 …
[2024-05-28]‘품앗이’라는 단어가 있다. 일을 한다는 뜻의 ‘품’과 ‘갚는다’는 뜻의 ‘앗이’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1대1로 일을 서로 거들어주면서 품을 갚는 것을 의미한다.품앗이는 임금을 …
[2024-05-24]며칠전 한국일보에 실린 “조선족은 우리 동포인가? 중국인인가?”를 읽고 몇자 의견을 적는다. 민족성 논의는 참으로 예민하고 상항에 따라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영…
[2024-05-24]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주님, 지금 이 시간까지 주님의 손길과 보호하심 안에서 나의 탈북 자녀들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주님의 크신 사랑과 매주 모여 기도하시는 동역자들의 도움과 …
[2024-05-24]일본 후쿠시마 해변에서 수영할수 있소? 시꺼먼 바닷물로 희석한다고 핵 오염수가 희게 될수 있소?조잡한 모조품 같은 여과망으로 막걸리 거르듯이 한다고 핵 페수물이 좋아질수 있소? …
[2024-05-24]남북통일 문제는 우리가 풀어야 할 최대의 민족적 과제로 남아 있다. 독일이 동서로 갈라지고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모두 제2차대전 후에 벌어진 미국과 소련 사이의 냉전의 …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