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지나고 사람들의 생활이나 사고방식이 여러모로 바뀌었다. 코로나로 희생된 유가족의 마음을 달래주고 안정시키는 심리 치유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또 위로와 성찰의 …
[2024-07-05]매년 6월이면 마음이 텅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25전쟁 월남전 그리고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여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한사람으로 군 복무중 무장 간첩선과 전투중 …
[2024-07-05]7월4일은 미국의 연중 공휴일중 가장 핵심적인 날을 기념하는 날,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을 기해 올해 7,300만명의 미국인들이 집을 떠나 여행길에 오르고, 온 가족이나 지인들이 …
[2024-07-03]나는 지난번 2차에 걸쳐 “노년의 사랑”이란 제하의 재미있는 글을 칼럼을 통하여 발표한 바 있다.우리는 늙어서 노인 아파트에 살면서 홀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로는 외로…
[2024-07-03]산타루치아는 나폴리 민요인데 중학교 1학년 음악 시간에 배운 노래이다. 나는 이 노래와 인연이 너무 깊다. 얼마전 나폴리와 포지타노를 방문 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연히 딸들이 예약…
[2024-07-03]백과 구두$. 흔히 여성들이 좋아 하는 기호품들이다. 오래전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내 이멜다는 구두를 선호한 모양이다. 그녀가 죽자 유품을 정리 하는데 무려 구두가 …
[2024-07-03]청교도(Puritan)정신이란 17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교회 갱신운동이었다. 영국 국교회가 형식화되고 신앙이 개념화(이론화)되는 것을 반성하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2024-07-02]인류 역사상 수천년 동안 황제나 왕의 소유였던 백성들이 스스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시민으로 다시 거듭나게 한 계기는 미국의 독립선언이다. 물론 그때는 백인 남자들만 투표를 …
[2024-07-02]“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라. 모세가 팔이 피곤하매…
[2024-07-01]‘가성비 (價性比, Cost-effectiveness)’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오늘날 특별히 더 자주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현명한 소비가 요구되는 경제…
[2024-07-01]몸이 펄펄 끓었어 일주일 내내 독감에 시달렸어바닷물에 버려졌다가 백사장에 건져 오른 시신처럼 나는 퉁퉁 불어 있었어아득한 날을 기다리며 치르는 이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첫번째 리…
[2024-07-01]호랑이로 태어났지만 ‘우리’라는 정해진 틀 안에서 살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림 속의 호랑이는 자신을 가두고 있던 우리로부터 이탈하여 자유로운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호랑이다. …
[2024-07-01]최근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을 갖고 ‘유사시 자동군사개입’을 포함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협정을 맺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2024-06-28]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남을 돕는다는 것은 자신을 희생하고 섬기는 정신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본다. 예전에 있었던 몇 분의 도움의 손길을 살펴보기로 한다.우선 우리나라의 민…
[2024-06-28]이 시간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머-언 지난 날은 아니더라도 2024년 1월부터 단 6개월만이라도 무엇을 하면서, 그래도 하루를 24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그리 간단한 숫자…
[2024-06-28]지구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파괴되고 있어 지구에 위기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자주 한다. 그러나, 생태계가 아주 망가져도 실상 지구가 위기에 처하는 것은 아니다. 지…
[2024-06-27]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후보자 첫 토론이 내일(27일) 벌어지게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CNN 방송은 이 두 명의 …
[2024-06-26]오늘이 6.25 74주년 되는 날이다 한국민에게는 잊을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2024-06-25]살다 보면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해도 억울하게도 빌미에 잡히고, 강자는 약자를 괴롭히고 커다란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히틀러도 유대인이 간첩이라는 빌미삼아 600 만 유태인을 …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