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동포들이 갈망하던 동포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 그 당시 금액으로는 거금이라고도 할 수 있는 63만 6,000달러를 한인들이 피땀 흘려 모금했다. 이를 종자돈으로…
[2021-11-12]나무로 만든 새 집 같은 것이 동네 길 녹지대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매일 몇 차례씩이나 오고 가는 길에 조금만 뭐가 바뀌어도 금방 눈에 띄는데, 빨간색 페인트가 칠해…
[2021-11-11]열차가 다니는 길은 평행선이다. 레일은 반드시 평행선이어야 한다. 그런데 평행선 중에는 이해가 상충되는 평행선이 있다. 고용주와 고용인의 평행선이다. 고용인은 자신의 노동 대사를…
[2021-11-11]최근에 버스 탈 일이 있어 티켓을 샀다. 집 가까이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한 점도 있고 운전 하는 것도 싫어 취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버스 노선에 두 회사가 운행…
[2021-11-11]지난해 말.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시장에 취임했던 데이빗 디킨스가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딘킨스 시장은 당시 인종 갈등, 범죄 문제 등으로 골치를 앓고 있던 뉴욕에 인…
[2021-11-10]10월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89세를 일기로 소천하였다. 이날은 한국에 근대화 및 산업화를 이룩하고 산화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이다. 역시 하늘의 징조는 항상 인간들…
[2021-11-10]‘Fifty fifty.’ 부동산 agent들 간의 통상적인 수수료 분담률이다. 렌트의 경우에는 테넌트로부터 받는 한 달 렌트비에 해당하는 브로커 피를 리스팅 에이전트와 렌팅 …
[2021-11-10]역대 미국 대통령 인기도 조사에 의하면 시대 변함없이 단연 인기 1위의 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제도를 종식시킨 불멸의 업적…
[2021-11-10]나의 침대 머리 위에 한국의 여성 서예가 조경숙 여사의 친필로 적어주신 나의 ‘가을의 기도’가 걸려있다. “남은 세월을/ 어리석은 자처럼/ 두리번거리며/ 살지 않게 하소서/ 유혹…
[2021-11-09]낙후된 미국의 사회기반 시설 재건을 위한 1조2,0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였다. 상원에선 8월에 통과 되었지만, 민주당 내부 이견으로 진통을 겪다가 공화당 중…
[2021-11-09]새벽 5시 지금 창밖에선 아주 세찬 설움의 칼날을 세운 듯한 빗줄기가 힘께 세차게 울고 있다. 창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본다. 온 힘을 다해 살고 싶은 한가닥 희망의 줄기 되어 세차…
[2021-11-08]“룻기 맨 마지막은 다윗의 출현에 대하여 이렇게 적었다.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이 서술은 다윗이라는 인…
[2021-11-08]아난다가 부처님께 말하였다. “좋은 우정 좋은 교우관계는 청정한 삶의 절반입니다.” 부처님은 대답하셨다. “그렇지 않다. 좋은 우정 좋은 교우관계는 청정한 삶의 전부이다. 왜냐하…
[2021-11-08]“만남과 이별” 내면의 상처 치유가 주제로 현대사회 속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최고의 빛을 상징하는 골드 색상과 상처 받은 현대인의 마음을 블랙컬러로 표현하였고 메탈 골드 플레이…
[2021-11-08]단풍보다 더 예쁜 꽃이 어디있으랴말없이 기다렸다 폭죽을 터트리네단풍보다 더 고운 색깔 어디있으랴형형색색 색동저고리 아름다워라단풍보다 더 뜨거운 사랑 어디있으랴봄부터 달궈진 사랑 …
[2021-11-08]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마코(30) 공주와 10월26일 결혼한 고무로 게이(30)가 뉴욕 변호사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게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변호사 시험에 떨어져 …
[2021-11-05]우체국 일을 하면서 직원들이 멀쩡한 박스를 왜 칼로 싹둑 싹둑 잘라버리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기위해 큰 박스에 들어있는 소포들을 꺼내다가 물건이 손에 잘…
[2021-11-05]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자주국방 차원에서 전작권 환수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았다. 2023년 환수를 목표로 2019년 기본운용능력, 2020년 완전운용능력, 2021년 완전…
[2021-11-05]한민족은 역사적인 질곡 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도덕 훈련을 어릴 때부터 배우지 못했다. 역사적인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인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은 국민들은 안…
[2021-11-04]